•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형사사건 긴급상담전화
055-261-0026
010-3525-6946

성공사례

형사사건상담
055-261-0026
010-3525-6946
빠른상담신청
 [자세히]

분류1

민사소송

창원부동산변호사 건물철거 및 토지인도 성공사례

1. 창원부동산변호사의 건물철거와 토지인도 소송 개요


A토지는 공유 토지였으나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의 판결에 따라 A-1(이하 ‘이 사건 토지’라고 합니다.)와 A-2토지로 각 분할되었습니다.

이 사건 토지에 위치해 있던 단층 주택(이하 ‘이 사건 주택’이라고 합니다.)은 K씨 앞으로 소유권보존등기가 경료되었고 K씨와 O씨의 채무관계로 인하여 O씨는 이 사건 주택에 가압류 등기를 걸었습니다.

그 사이, K씨는 이 사건 토지 1/2을 원고에게 매도하였고 이 사건 주택은 O씨가 사망하며 O씨의 배우자인 피고 A씨가 강제경매 절차를 진행하여 매각 받게 되었습니다.

 

원고는 K씨와 토지 매매 계약 시 해당 주택을 철거해주는 조건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피고 A씨에게 이 사건 주택을 철거하고 이 사건 토지를 인도하라는 청구를 하였습니다.


 

2. 건물철거, 토지인도에 대한 원고의 주장


원고는 K씨로부터 이 사건 토지를 매수하면서 이 사건 주택도 함께 매수하였고, K씨가 매매계약 당시 이 사건 주택을 철거해 주기로 약정하였으므로, 이 사건 주택을 위한 관습상의 법정지상권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3. 창원부동산변호사의 주장에 따른 법원의 판단


1. 원고가 제출한 매매 계약서에는 당초 원고가 사해행위 취소 청구소송에서 제출한 동일한 매매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특약사항(지상건물은 매도인이 책임지고 철거하고 멸실 신고를 필하기로 한다.)이 추가되어 있는 점 등에 비추어 이를 믿을 수 없다.

2. K씨는 O씨에 대하여 채무를 부담하고 있었는데, O씨는 이 사건 주택에 관하여 총 3건의 가압류결정을 받아 각 가압류 등기를 경료하였고, 위 각 가압류 등기는 원고가 주장하는 이 사건 주택 매수일 당시에도 그대로 경료되어 있었다.

3. 피고 A씨가 원고를 상대로 위 사해행위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피고 A씨와 K씨는 종전의 대여금 청구소송의 조정조서에 기해 K씨의 채무를 조정 및 정산하고 피고 A씨는 위 사해행위 취소 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하였는데, 당시 피고 A씨와 K씨는 이 사건 주택에 관한 위 강제경매 절차를 ‘피고 임의대로 처리하기로’ 합의하였다.

4. 원고는 이 사건 주택이 폐옥으로서 별다른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나, 이 사건 주택에 관하여 위와 같이 O씨 명의의 가압류등기 3건이 각 경료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K씨는 이 사건 주택의 존재를 근거로 시효취득을 주장하여 이 사건 토지에 관한 소유권을 취득하였고, 그로 인하여 이 사건 토지 중 피고의 공유 지분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가 말소되기도 하였다.

 

5. 동일한 소유자에 속하는 대지와 그 지상건물이 매매에 의하여 각기 그 소유자가 달라지게 된 경우에는 특히 그 건물을 철거한다는 조건이 없는 한 건물 소유자는 그 대지 위에 그 건물을 위한 관습상의 법정지상권을 취득하는 것이고, 한편 건물 소유를 위하여 법정지상권을 취득한 자로부터 경매에 의하여 그 건물의 소유권을 이전 받은 경락인은 경락 후 건물을 철거한다는 등의 매각 조건하에서 경매되는 경우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건물의 경락 취득과 함께 위 지상권도 당연히 취득한다(대법원 2014. 9. 4. 선고 2011다13463 판결).

피고 A씨는 위 법리에 따라 이 사건 주택을 위한 관습상의 법정지상권을 당연히 취득하였고, 따라서 원고의 이 사건 주택 철거 및 부지 인도 청구는 이유 없다.

 

4. 건물철거 및 토지인도 사건의 결론, 그리고 창원부동산변호사의 승소


원고의 청구는 모두 이유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한다.

소송비용은 원고의 부담으로 한다.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20-01-30

조회수1,146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 절도 무혐의 사례
  • 관리자

    절도 무혐의 사례

    1.사안피의자는 지인들과 볼링장에서 볼링을 치던 중 옆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지갑, 휴대전화기 2대 등 시가합계 2,208,000원 상당을 몰래 가지고 나와 절취하였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2.박인욱 법률사무소의 조력변호인(박인욱 변호사)은 피의자는 ① 술..more

  • 폭처법위반 검사 항소 기각 사례
  • 관리자

    폭처법위반 검사 항소 기각 사례

    1.사안창원지방법원 2018노1872피고인은 2010년경 주점에서 흉기로 수명과 싸우고 그 과정에서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하여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약 8년간 도피생활을 하였습니다.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지만 검사는 1심의 판단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항소를 제..more

  • 유류분반환청구 승소 사례
  • 관리자

    유류분반환청구 승소 사례

    1.사안창원지방법원 2018가단100758 유류분반환 청구의 소  망인은 1혼인관계에서 a를 출산, 2혼인관계에서 원고들(3명)을 포함 3남 3녀를 출산, 3혼인관계에서 피고를 출산하고 사망, 법률상 혼인관계에 있는 1혼인관계의 배우자는 망인 사망 이전에 사망하였습니다...more

  • 손해배상(기) 청구 방어 승소 사례
  • 관리자

    손해배상(기) 청구 방어 승소 사례

    1.사안창원지방법원 2018가합50607 손해배상(기) 사건  원고는 피고 지자체 및 대한민국을 상대로 자신 소유의 무궁화나무가 지자체의 구거정비 부작위 등으로 인하여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피고 지자체 및 대한민국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하는 한편 자신..more

  • 구상금 청구 방어 승소 사례
  • 관리자

    구상금 청구 방어 승소 사례

    1.사안부산지방법원 2017가단332247 구상금  원고는 보험회사로 소외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회사인데 소외인 a이 피고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로에서 급커브길에서 부주의로 방호울타리를 넘어 저수지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  원고는 위 사망자의 보험자로서..more

  • 손해배상(자) 청구 승소 사례
  • 관리자

    손해배상(자) 청구 승소 사례

    1.사안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2017가단104876 손해배상(자)   원고 a, b(a의 배우자), c(a의 자녀), 원고는 a는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입었습니다. 피고 d는 배우자인 e로 하여금 운전하게 하였고 f주식회사에 차량을 지입하였습니다. g는 f회사와 위 차량에 대하여..more

  • 특수상해 수죄 집행유예 사례
  • 관리자

    특수상해 수죄 집행유예 사례

    1.사안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2018고단834 특수상해, 폭행  피고인은 다른 범죄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a시점에 그 판결이 확정  a시점 이전에 이 사건 공소사실 중 특수상해, 특수상해(판결 확정 전에 범한 죄로 형법 제39조 제1항에 ‘ 경합범 ..more

  • 폭행, 상해 선고유예 사례
  • 관리자

    폭행, 상해 선고유예 사례

    1.사안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2018고단883   피고인은 피해자의 멱살과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린뒤 발로 차고 폭행하였고, 다른 날 뺨을 때리고 멱살을 잡아당겨 눈 주위 타박상 등 2주 진단 상해를 가하였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박인욱 법률사무소의 조..more

  • 특경법위반(사기) 집행유예 사례
  • 관리자

    특경법위반(사기) 집행유예 사례

    1.사안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2018고합6   피고인은 주식회사 대표이사의 지위에서 피해자 회사를 기망하여 피해자 회사로부터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소유권은 이전받았음에도 기존 대출금 약 28억원만을 승계하고 나머지 잔금 약 14억원을 변제하지 않는 방법으..more

  •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벌금형 사례
  • 관리자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벌금형 사례

    1.사안2018고단2345 전자금융거래법위반피고인은 성명불상자로부터 회사의 세금 감면을 위해서 돈을 받을 계좌가 필요하다며 피고인의 체크카드를 보내주면 3일간 사용하는데 200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한 다음, 피고인 명의의 계좌와 연결된 체크카..more